벌써 올해6월의 절반이 지나갔다. 나의 37살 절반이 지나간다. 나는 매월 현금흐름표를 작성하고, 연말이 되면 총 지출과 수입처를 확인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8년간 적자를 기록한 달이 한번도 없다. 21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간 7천만원의 저축액이 예상된다. 월 평균 1166만원을 저축한셈이다. 소득이 올라갈수록 세금이 정말 많이 늘었다. 우리나라는 간접세가 높다 그러더니 건보료와 국민연금 월납부액이 비상식적이라 느낄정도다. 프리랜서나 아르바이트를 종종 고용하지만 1인 사업자라 보통 4대보험 중에 고용, 산재보험은 납부안한다. 대출을 위해 얼마전 은행에 갔다 창구 직원분이 나의 소득증명서를 보고 많이 놀라셨다. 실소득이 높아서라기 보다 매출대비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인듯하다. 제조업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