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칼럼 10

[머니칼럼] 경제적 자유를 말하던 사람들은 자유를 얻었을까?

내 주변 언제든 본인이 원한다면 경제적 자유를 갖을 수 있는 100억 이상의 자산가 분이 5명있다. 그분들의 삶을 옆에서 볼수 있는 건 행운이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올법한 삶을 사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게 주목할만하다. 본인의 일을 멈춘 사람이 없다. 오히려 내 기준에서는 일중독자들이다. 30대의 한 분은 주100시간을 일하고, 60대의 한 분의 주말도 없이 일요일도 일하신다. 어디서 이러한 이미지의 갭이 생겨난걸까. 경제적 자유를 추구하라며 사람들에게 꿈을 판매하는 작가나, 유투버, 자극적인 이미지로 시청률을 높이는 드라마 제작자 때문이 아닐까. 롤 모델을 찾았다면 그사람들의 언행이 아니라 행동을 주시해야한다.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할까. 일중독자이기에 경제적 자유를 얻은 것일가..

[은퇴] 왜 우리 아빠는 그렇게 로또를 사 모았을까(1/3) ?

내 나이 28살에 한 가지 다짐을 했다. 10년간 로또로 10억을 버는데 희망을 거느니 10년간 내가 10억을 만들겠다. 어릴적 나의 부모님은 집에서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한적이 없다. 지금 생각해보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나왔던 그 말이 딱이다. - 부자는 자산을 산다. (내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것/ 배당, 이자, 월세 등) - 중산층은 자산인줄 아는 부채를 산다. (내 주머니에서 돈을 빼가는 것/ 차량, 각종 리스 등) - 저소득층은 소비만 한다. (부채조차 살 여력이 없다. 먹거리, 옷 등) 우리집은 저소득층과 중산층 중간쯤이 아니었을까. 대한민국 국민이 한평생 일해 모은 평균 자산이 2억 4천이라는 통계를 보았다. 대부분의 가정은 돈이야기를 할 여력이 없다는 뜻이다. 덕분에 나는 대해와..

[사업일지기록] 21.06 독서량증가, 신규비즈모델, 1~6월 저축액7천달성

벌써 올해6월의 절반이 지나갔다. 나의 37살 절반이 지나간다. 나는 매월 현금흐름표를 작성하고, 연말이 되면 총 지출과 수입처를 확인한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8년간 적자를 기록한 달이 한번도 없다. 21년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간 7천만원의 저축액이 예상된다. 월 평균 1166만원을 저축한셈이다. 소득이 올라갈수록 세금이 정말 많이 늘었다. 우리나라는 간접세가 높다 그러더니 건보료와 국민연금 월납부액이 비상식적이라 느낄정도다. 프리랜서나 아르바이트를 종종 고용하지만 1인 사업자라 보통 4대보험 중에 고용, 산재보험은 납부안한다. 대출을 위해 얼마전 은행에 갔다 창구 직원분이 나의 소득증명서를 보고 많이 놀라셨다. 실소득이 높아서라기 보다 매출대비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아 보인듯하다. 제조업을 하다..

[월천만원] 월 천만원 순수입만으론 내 삶이 나아지지 않았다.

"저는 월 천만원 법니다." "천만원 이렇게 벌었어요" 수입은 자산이 아니다. 백날 월 천만원, 이천만원 벌어봐야 자산이 없으면 몸이 골병나게 일하거나 스트레스로 몸속이 곯는다. 월천만원 버는 사업이라도 접는 사장님들 종종 봤다. 정말 큰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방법을 달리해야한다. 내가 그렇다. 나의 10대, 우리가족은 집에서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한적이 없다. 돈에대해선 무지했다. 덕분에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없이 자존감 높겐 성장했다. 감사한다. 나의 20대, 역시 돈에 대해 무지했다. 대기업을 다닌다고 월급300받으면 내가 잘난줄알았다. 퇴사하고 나서 깨닭았다. 아는 동생이 찾아왔다. 보험 지점장이랜다. 명세서 월3,000만원이 찍힌걸 보고 느낀게 많았다. 길거리 떡볶이 아주머니가 월 천만원씩벌고 있었고..

[1억] 나는 어떻게 3년만에 1억을 모았을까? (1/3)

나는 어떻게 3년만에 1억을 모았을까? (현재는 금융자산의 이자로만 세후 연 3,200만원 정도 받고 있음) 현금 1억, 3억, 5억, 10억 별로 각각 2~3편씩 시리즈로 작성하여 기록을 남겨볼까한다. 각 단계별로 내가 가졌던 생각들과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1억 편-1/3] 2014년 소규모의 제조업을 시작함. 기본 인테리어와 첫 제품생산을 하고나니 모아놓은 돈을 다써서 통장잔고 '0'원이 되었다. 회사를 퇴직하고 처음 접한 분야에서 시작한거라 소득은 불규칙했지만 새로 배우는 것들이 많아 시간가는 줄몰랐다. 정부의 창업장려덕분에 창업대회나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초기 많은 도움이 됨. 22살 이후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으로 부터 모두 독립한 상태라 그때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일을 쉬어본적이 없다. 다니던회사..

[패시브인컴] 8.9억인증/ 1억 모으는 방법?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은 100억부자도 천만원부터 모았다는 것이다. 백만원 있는 사람은 천만원을, 천만원 있는 사람은 오천만원을, 1억있는사람은 2억을, 차근차근 모아가면 된다. 나는 28살에 회사를 퇴사하고, 29살 통장잔고 0원에서 3년만에 1억을 모았다. 돌이켜보면 내가 1억을 모으겠다. 다짐한 것이 가장큰 요인이더라. 그때까지는 모으면 좋긴한데~ 이런 느낌이랄까. 간절한 마음으로 새벽에 산에도 오르고, 도서관에 이란 키워드가 들어간 모든 책을 읽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내용은, 현재 혼자의 힘으론 힘들다는 것! 주변친구나 가족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움을 요청하라. 나는 5년간 1억을 모으고 싶다고 알리고, 부모님 생신외에는 별도 경조사비를 드리진 않았음. 친구들과 만나도 불필요한 지출은 최대한 ..

[머니칼럼]04. 왜 우리 부모님은 30년간 일했는데 은퇴하면 돈이 없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돈에 관해 잘 몰라서라고 생각한다. (살면서 생기는 불가항력한 이슈나 운 같은건 일단배제) 개인이 열씸히 일한 것과 돈은 큰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개인이 사회에 제공하는 가치만큼이 더 관계있다. 현재 자신의 소득이 적거나 없다면, 사회에 주는 가치가 거의 없다고 보면 맞다. ○ 금융프로그램 [머니세이브] 예전 EBS다큐프라임에서 본 멋진 [머니세이브]란 금융교육을 보았다. 미국 시카고주의 재무부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란다. 내용은 이렇다. 사업소득이든 자본소득이든 소득이 생기면 저축, 소비, 투자, 기부 4가지에 골고루 분배하는 것. 각각의 능력은 별개의 분야기 때문에 한개라도 부족하면 절대 돈이 모이지 않는다. 돈의 그릇이란 표현이 여기서 나오지 않았을까 혼자 생각해본다. 소..

[머니칼럼] 사업8년차. 결국 어떤사람들이 돈을 벌었을까?

나는 제조업을 하고 있다. 8년차가 되었다. 몸빵이라서 이곳저곳 쑤심. 사업을 하며 만난 사람들을 하나씩 생각해보면 비슷하게 시작했는데도 누구는 엄청 크게 성장했고, 누구는 그대로 이며, 누구는 자산이 줄었다. 왜그럴까? (개인적으로 느낀것을 정리해본다.) 1) 고성장 우선 크게 성장한 분들의 특징은 사업에서 나온 수입을 다시 사업에 재투자하며 이익을 오래 보류했고, 그중에 아~주 크게 성장한 분들은 남의 돈까지 투자받아 레버리지도 성장에 올인했다. - 7~8년만에 코스닥까지 상장한 형 한분, - 6년만에 기업가치 1,000억대로 400억 투자받은 IT분야 동생 한분 - 6년만에 기업가치 8000억대로 만든 유통 분야 대표님 한분 - 5년만에 기업가치 100억으로, 최근 20억 투자 받은 제조업분야 대표..

[필립의 머니칼럼] 02. 배당이자로 은퇴생활가능할까? /2020년 배당금 3,200만원 입금됨

나는 사업소득의 대부분을 자본소득으로 이동시킴. 꾸준한 주식수를 늘려가다 2020년 12월말일에 현금 6억이 됬음. 현금배당은 2천만원넘으면 분리과세가 안되고 종합소득세로 넘어 가기 때문에 아직 사업소득이 있는지라 주식배당으로 받았음. 세무사님께 문의드리니 주식배당은 액면가기준으로 세금을 납부한다고 한다. MTS에는 권리 평가금액으로 표시됨. 평소처럼 배당금 입금시기에 주가는 조금 하락하여 3,200만원으로 확정됨. 권리락때 보다는 주가가 하락하여 손해본듯보이지만 자본소득은 5억 이상부터 세금 줄이는게 더 이득인듯함. 매년 꾸준히 받았던 배당금 통지서는 차곡차곡 모으고 있음. 처음배당은 라섹수술하려고 노동소득말고 자본소득으로 만들어보자가 첫 의도였다. 첫배당 연 100만원부터 시작해 그다음해는 200만원..

[머니칼럼] 사업일지 9년째 작성 중. 사업일지는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2012년 사업을 시작했다. 내 인생플랜에 사업이란 두글자는 없었기에 그 여정을 기록했다. 결론은 현재 2021년 9년동안 사업을 잘 운영 중이고, 8년차가 넘어가며 한글 파일로 저장하던 나의 사업일지 칼럼을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왔다. 새로운 공간에서의 일지작성을 시작한다. 나에게는 추억을, 누군가에는 앞서간 사람의 발자취가 되길 바란다. 돈, 사업마인드, 일상기록, 동료 등등을 기록했다. 12년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4년 3월 매장을 오픈하였기에 실제 사업기간은 7년차이다. 4년전부터 나는 월평균 800만원씩 1년에 1억씩 저금 중이다. 사업소득의 대부분은 주식에 들어가 있다. 2020년 작년엔 이자로만 세후 3,200만원을 벌었다. (배당이자는 2천만원까지만 분리과세 15..

카테고리 없음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