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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칼럼] 사업8년차. 결국 어떤사람들이 돈을 벌었을까?

나는 제조업을 하고 있다. 8년차가 되었다. 몸빵이라서 이곳저곳 쑤심. 사업을 하며 만난 사람들을 하나씩 생각해보면 비슷하게 시작했는데도 누구는 엄청 크게 성장했고, 누구는 그대로 이며, 누구는 자산이 줄었다. 왜그럴까? (개인적으로 느낀것을 정리해본다.) 1) 고성장 우선 크게 성장한 분들의 특징은 사업에서 나온 수입을 다시 사업에 재투자하며 이익을 오래 보류했고, 그중에 아~주 크게 성장한 분들은 남의 돈까지 투자받아 레버리지도 성장에 올인했다. - 7~8년만에 코스닥까지 상장한 형 한분, - 6년만에 기업가치 1,000억대로 400억 투자받은 IT분야 동생 한분 - 6년만에 기업가치 8000억대로 만든 유통 분야 대표님 한분 - 5년만에 기업가치 100억으로, 최근 20억 투자 받은 제조업분야 대표..

[필립의 머니칼럼] 02. 배당이자로 은퇴생활가능할까? /2020년 배당금 3,200만원 입금됨

나는 사업소득의 대부분을 자본소득으로 이동시킴. 꾸준한 주식수를 늘려가다 2020년 12월말일에 현금 6억이 됬음. 현금배당은 2천만원넘으면 분리과세가 안되고 종합소득세로 넘어 가기 때문에 아직 사업소득이 있는지라 주식배당으로 받았음. 세무사님께 문의드리니 주식배당은 액면가기준으로 세금을 납부한다고 한다. MTS에는 권리 평가금액으로 표시됨. 평소처럼 배당금 입금시기에 주가는 조금 하락하여 3,200만원으로 확정됨. 권리락때 보다는 주가가 하락하여 손해본듯보이지만 자본소득은 5억 이상부터 세금 줄이는게 더 이득인듯함. 매년 꾸준히 받았던 배당금 통지서는 차곡차곡 모으고 있음. 처음배당은 라섹수술하려고 노동소득말고 자본소득으로 만들어보자가 첫 의도였다. 첫배당 연 100만원부터 시작해 그다음해는 200만원..

[머니칼럼] 사업일지 9년째 작성 중. 사업일지는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2012년 사업을 시작했다. 내 인생플랜에 사업이란 두글자는 없었기에 그 여정을 기록했다. 결론은 현재 2021년 9년동안 사업을 잘 운영 중이고, 8년차가 넘어가며 한글 파일로 저장하던 나의 사업일지 칼럼을 티스토리 블로그로 옮겨왔다. 새로운 공간에서의 일지작성을 시작한다. 나에게는 추억을, 누군가에는 앞서간 사람의 발자취가 되길 바란다. 돈, 사업마인드, 일상기록, 동료 등등을 기록했다. 12년 사업을 시작하였지만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2014년 3월 매장을 오픈하였기에 실제 사업기간은 7년차이다. 4년전부터 나는 월평균 800만원씩 1년에 1억씩 저금 중이다. 사업소득의 대부분은 주식에 들어가 있다. 2020년 작년엔 이자로만 세후 3,200만원을 벌었다. (배당이자는 2천만원까지만 분리과세 15..

카테고리 없음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