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기업 이야기

[1인기업] 3년안에 1억 벌 수 있을까?

필립입니다. 2021. 6. 17. 12:14

 

 

남산뷰




일단 가능하다. 내가 그렇다.


 

4년 전이야기고, 지금은 연1억씩 저축한다.

다음 글쓸때 인증내용 올려볼까한다.

자기 적성에 맞는 형태로 사업을 운영하면 될뿐이다.
직원이 필요하면 고용하면되는 것일 뿐.
나는 직원도 있었고 아르바이트도 고용했었지만, 오랜시간 1인 기업이었고 지금도 그렇다.

1인 제조업을 운영 중이다. 참고로 분야와 업이 비슷한 분이 주변에 있지만
타켓 고객이 다르다보니 현금흐름도 다르고 속사정은 전혀 다른 사업모델을 갖는다.
매출에 따른 마진도 달라져 개인시간을 활용하는 방법도 달라졌다.

1인 기업형태로 지금은 연간 1억정도의 현금을 저축한다.
매출이 10억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순수입을 이야기 해야지.'말한다.
난 순수입이 1억이란 소리가 아니다.
매월 기부금, 주거비, 식비, 의류비, 품위유지비를 다쓰고 부가세, 소득세, 매월 4대보험 지출하고
남는 돈의 매년 1억을 저축한다는 소리다.

올해는 6월 말 정도 되면 7천만원까지 저축될듯.

돈 많이 버는 사람 세상에 엄청 많다.
자산이 많은 사람도 엄청 많더라.
제일 자주 만나는 5명 평균연봉이 본인이란다. 사람 넓게 만나자.

비교하면 나만 스트레스임. 작년의 나와 어제의 나만 비교하자.


 

2014년 2천만원을 모았고,
2015년 4천만원을 모았고,
2016년 8천만월을 저축하며 3년만에 총 1억4천만원의 현금을 만들었다.

 


2018년말 처음으로 연 1억을 저금하여, 매출과 소득이 커지면 세금이 중요해지는 걸 알았다.
지금은 그때 이후로 개인 활용시간을 늘리고 싶어 매출과 소득을 늘리지 않고 1억정도만 저축한다.

지금은 금융이자가 세후 3천만원넘다 보니 사업소득을 줄여도 저축액은 동일하고 시간여유가 많아졌다.
2~3년은 친구도 못만나고 정말 바쁘게 지냈다.
지금은 휴무일 꼭챙기고 오전10~10시반에 출근한다.

어떻게 모았는지 궁금할 수도 있다.
남들이 어떤일로 어떻게 벌었다더라 하는 내용은 어짜피 큰 도움안된다.
내가 원하는 삶을 먼저 이룬 사람들은 어떤생각을 갖고 어떤 행동으로 어떤 라이프를 살까. 그것만 생각하자.

 

 

 

'나는 3년안에 1억 모아야지'


 

 

하는 다짐이 제일 중요했다. 그 후론 머리가 돌기 시작하고 방법을 찾게된다.
방법을 정하면 뒤돌아보지 말고 그냥 가자. 끝까지 가면 끝이난다.
다른 길은 없다. 4년에 1억이 되면 어떠하냐.

그것도 나름 좋다. 나는 어제의 나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