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대한 생각

[월천만원] 월 천만원 순수입만으론 내 삶이 나아지지 않았다.

필립입니다. 2021. 6. 14. 12:06

 

 

 

LA시내

 

 

"저는 월 천만원 법니다."

"천만원 이렇게 벌었어요"

 

 

 

수입은 자산이 아니다. 백날 월 천만원, 이천만원 벌어봐야 자산이 없으면 몸이 골병나게 일하거나

스트레스로 몸속이 곯는다. 월천만원 버는 사업이라도 접는 사장님들 종종 봤다.

 

정말 큰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방법을 달리해야한다.

내가 그렇다. 

 

나의 10대, 우리가족은 집에서 돈에 관한 이야기를 한적이 없다. 돈에대해선 무지했다.

덕분에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없이 자존감 높겐 성장했다. 감사한다.

 

나의 20대, 역시 돈에 대해 무지했다. 대기업을 다닌다고 월급300받으면 내가 잘난줄알았다.

퇴사하고 나서 깨닭았다.

아는 동생이 찾아왔다. 보험 지점장이랜다. 명세서 월3,000만원이 찍힌걸 보고 느낀게 많았다.

길거리 떡볶이 아주머니가 월 천만원씩벌고 있었고, 철물점 아저씨가 5층 짜리 건물주였다.

동네 폐지 줍는 할머니가 큰 길가의 꼬마빌딩만 2채 갖고 계시더라.

 

 

"수입은 자산이 아니다."

 

 

 

왜 우리 집은 내가 어릴때 돈이나 경제에대한 이야기를 한번도 한적이 없을까. 아쉬웠다.

내 30대 초반, 유명한 자산운영사 대표님과 여럿이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에 있었다.

 

70대 중반 할머니와 자식으로 보이는 듯한 50대 부부가 함께 앉아있었고, 할머니가 자산운영사 대표에게 물었다. 

 

"내 손자를 위한 경제 프로그램이 있나요?"

 

단순한 이질문이 나에게는 충격이었다. 부모님에 대한 노후 준비를 도와드리고자 방문한 나와는 다르게 그분들은 할머니가 손자 자산형성에 대한 걱정을 하더라. 돈에 관한 세월의 격차를 느꼈다.

  

그나마 다행인건 모든지 나부터 다시 시작될 수 있다는 것이다.

지인 형이 7~8년만에 회사를 코스닥 상장시키며 했던 말이 떠오른다.

어릴때 집이 아주 어려웠어서 본인이 집을 일으키고 싶었다고 했다.

 

지금 돌이켜보면 가정에서 금융교육을 안배웠다고 성인이되어 아쉬워할 필요가 없다.

내가 관심이 없을 뿐. 유튜브나 서점에 돈을 주제로한 책은 정말 몇십년 전부터 본인의 노하루를 공개한 자료가 차고 넘친다. 더 깊이 들어가고 싶다면 선진국의 다른 언어로 찾아보면 몇백년 전의 자료도 많다.

 

결국 내가 관심이 없던 것. 남탓할 것없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많은 노동시간을 사용하며 일하는, 내 30대가 느낀것은,

 

결국 자산을 만들어야 된다는 것이다. 큰 자산형성이 어렵다면 수익률 높은 나만의 투자처를 만들어야한다.

소득은 올리고, 꾸준히 지속적이게 만들어야한다.

 

그렇기에 작은 부자는 회사를 매각하지만 큰부자는 절대 회사를 매각하지 않는다. 작은 현금흐름이라도 만들라면 몇십배의 자산이 필요한걸 알기때문에 어짜피 매각한 돈으로 그만한 수익률의 투자처를 찾지 못한다.

 

 

 

수입을 늘리고, 오래 지속적이게 만든다.

15~20% 수익률이 나오는 나만의 투자처를 만든다.

꾸준히 수입을 자산으로 이동시킨다.

 

 

 

어떻게 그렇게 만드는지 묻지 말자. 어짜피 반도 못알아듣는다. 어짜피 알려줘도 안할거 알고있다.

나도 그렇다. 사업멘토와 사업하지는 지인들이 매번 알려줘도 안하더라.

다만, 이 방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삶이 나아지는 걸 명확히 느낄수 있다.

 

부자가 하는 말에 집중하지 말자.

부자가 하는 행동을 따라할 뿐.

 

[My Plan]

거의 4년 정도 연간 1억씩 저금하고있다. 수입은 자산으로 이동되고 있고, 배당 금융소득을 세후 연6천까지 만들려 한다.

일단 기본 월500 안전망이 생겼으니, 사업소득의 현금흐름은 더큰 리스크 사업모델로 운영할 계획.

사업 소득일부와 생활비를 뺀 금융소득의 일부는 부동산 경매로 보내 월세 소득을 5년간 늘려가려함.

 

이젠 Active income말고 Passive income에 집중한다.

 

 

본인의 금융계획을 공유할수 있는 분들과 많은 교류하고 싶습니다.

 

 

 

[머니칼럼] To be continue...